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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푸른 점. 공존

울타리 밖의 사람들 l Animals and Other People

  • 감독 : 플라비오 마르체티
  • 제작국가 : Austria
  • 제작연도 : 2017
  • 러닝타임 : 88min
  •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표

상영일자 상영시간 상영관 등급 자막 GT
2018-05-21 19:30 서울극장 10관 GT
2018-05-22 12:30 서울극장 10관

상영작 정보

-시놉시스

<울타리 밖의 사람들>은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한 동물 보호 센터를 배경으로, 그곳을 찾아오는 이들과 그곳에 사는 이들 모두를 조명한다. 인간과 동물의 조우, 바로 그 과정에서 만나볼 수 있는 각각의 특색 있는 이야기는 아주 매력적이지만 때로는 슬프기도 때로는 이상하기도 하다. 동물의 본성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인간의 무책임함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작품이다.

-프로그램노트

영화는 어디론가 이송되는 고양이와 개들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물에 젖고 어딘가 불안한 표정에, 엉거주춤한 자세들. 하나같이 어두운 표정의 동물들은 세상의 나쁜 쪽을 알아버린 미아 같다. 오스트리아 빈의 동물 보호소는 보호가 필요한 동물들에게 치료와 음식 등을 제공한다. 사람들의 부주의 탓에 상처를 입은 고양이, 토끼, 뱀 등이 끊임없이 도착한다. 안전한 곳이지만 보호소는 영원한 천국이 아니다. 모든 동물을 수용하기엔 공간이 제한적이고, 어떤 동물은 제대로 손쓰기도 전에 세상을 떠난다. 카메라는 동물의 상태에 따라 다른 태도로 접근한다. 상처 입은 동물에겐 조심스럽게, 곁에서 관찰하려는 동물에게는 과감하게 다가간다. 카메라가 응시하는 건 동물들만이 아니다. 동물들을 보살피는 직원 외에 동물의 입양과 파양 등의 이유로 보호소를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그들을 보노라면 인간이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자기 마음에 드는 동물을 소유하는 행위 자체에 대해 질문을 하게 된다. 동물을 소유하는 게 인간의 정당한 권리인지 먼저 생각해 보게 하는 작품이다. 영화는 시작과 정반대의 풍경으로 끝을 맺는다.보호소 직원이 치료를 마친 까마귀를 풀어주러 벌판을 찾는다. 까마귀는 폴짝거리며 벌판을 맴돈다. 카메라는 거기서 멈춘다. 날개를 퍼덕이기를 결정하는 건 까마귀의 몫이다.(이용철)

- 감독
플라비오 마르체티
플라비오 마르체티

1980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태어난 플라비오 마르체티는 로마트레대학교를 졸업하고 빈필름아카데미에서 영화제작 과정에 참여했다. 2010년에는 제작사 라 반다 필름을 설립하였다. <울타리 밖의 사람들>은 그의 연출 데뷔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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